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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은희네 해장국 - 제주 공항 근처 맛집, 제주 아침식사 제주 도착해서 첫식사로 여러가지가 좋지만 그 중에서 겨울에 가면 좋은 곳. 든든한 해장국 은희네 해장국 은희네 해장국이 서울에도 있지만 역시 제주에서 먹는 것이 최고다. 따뜻하고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끼.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너무 맛있었다. 선지국은 거의 안먹는 사람인데 이건 맛이 깔끔해서 먹기에 딱 좋음. 다음에도 제주도에 간다면 바로 이곳으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2.
[제주여행] 삐끄니끄 - 에그 타르트가 맛있는 제주 카페 올래 국수를 먹고 슬슬 걸었다. 이제는 호텔로 돌아가서 짐을 들고 공항에 가야할 시간. 3월이라 아직 거리 곳곳에 동백꽃이 피어 있다. 제주라면 어디서나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야자수. 다 시들한 것 같아서 늘 의문이지만 ㅎㅎㅎ 경찰서 앞 핀 튤립도 예쁘고 커다란 오랜 나무가 보이는 것도 멋지다. 아파트 앞 화단에 무심하게 심어져 있는 귤나무. 모든 것이 여행의 마지막날을 아쉽게 만드는 중. 제주 거리에 취해 그냥 가기 아쉬워서 정말 마지막으로 호텔 근처에 있는 카페 삐끄니끄에 들렀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삐끄니끄.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고 하니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기로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에그타르트 시나몬까지 주심.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즐기고. 제주 안녕. ..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2. 21.
[제주여행] 올래국수 - 제주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 제주라면 역시 고기국수지. 제주공항이랑 가까워 도착하자마자 혹은 제주를 떠날 때 공항가기 전 먹기 좋은 올래국수. 그래서인지 아침 일찍부터 대기 줄이 장난 아니다. 물론 영업시간이 오전 8:30부터 15시까지인 이유도 크겠지만. 예전부터 올래국수는 아침에도 줄을 섰던 곳.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올래국수를 찾았다. 올래국수 따져보니 9년 만 ... 위치도 바뀌어 있었고 메뉴도 단일 메뉴로 간결해졌다. 예전에는 멸치국수, 비빔국수도 있고 수육도 있었는데 고기국수 뿐.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업도 오후 3시까지만 한다고. 고기국수 등장 고기 듬뿍에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국물까지. 맛있고 좋았다 :-) #올래국수 #제주고기국수 #제주 #제주추천 #제주뚜벅이여행 #제주버스여행 #제..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2. 21.
[제주여행] 플랏포커피 flat4 coffee - 런던같은 분위기의 제주 노형동 카페 제주 여행의 마지막날. 다소 길었던 여행이었지만 역시 갈 때되면 아쉽기 마련이라 유달리 일찍 눈을 뜬 아침. 전 날 체크해 둔, 호텔에서 걸어서 가기 좋은 카페에 찾아갔다. 플랏포 커피 flat4 coffee 제주에서 가장 런던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이야기하는 플랏포 커피는 외관이 영국스럽다. 이른 아침이라 손님은 나 뿐이었고. 아침에 커피 향기 맡으며 앉아있으니 너무 좋은 것. 주문한 커피와 스콘이 나왔다. 클로티드 크림을 듬뿍 주신 마음에 감동했고 스콘은 역시 클로티드 크림 + 딸기잼 조합이 최고. 맛있게 잘 먹고 한껏 여유를 부리고 나왔다. 행복한 아침이었다. 떠나기 아쉬웠던 제주. #제주 #제주도 #제주도여행 #제주여행추천 #제주혼자여행 #제주버스여행 #제주뚜벅이여행 #제주..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제주한잔, 세화 - 세화리 추천 술집, 제주 전통주 판매 매장 제주한잔, 세화 제주한잔, 세화는 제주에 도착해서 검색해보다 가야지 마음 먹었던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 결정했던 것은 탑동 근처뿐이었는데 세화쪽도 좋아하지만 버스 여행이라 동부를 가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러나 제주 술을 판다는 것에 꼭 가보고 싶어서 하루를 냈던 곳. 제주에서 만드는 여러 술을 한자리에서 살 수도, 마실 수도 있는 곳. 정말 다양한 제주술을 제주내 거의 최저가에 파는 것 같다. 일부 인터넷이나 전국 이마트에서 파는 것도 있지만 제주술을 즐기려면 제주한잔,세화가 최고인 듯. 선물용 술이나 굿즈들도 많아서 선물 사기에도 좋은 곳. 그리고 술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도 있다. 이쪽은 소반이 있는데 반대쪽은 테이블 좌석들도 있다. 샘플러도 종류별로 있어서 맛보기에 좋다. 안주 샘플러도..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오가닉 제주 - 구좌읍 세화리 카페 & 오가닉 샵 소품샵들을 즐겁게 구경하고 세화리를 걸었다. 조금씩 어둑어둑해지는 거리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 마주친 카페, 오가닉 제주. 오가닉 제주 여행을 가기 전에는 누군가 sns에 올린 곳을 보거나 갈 동네의 지도에서 갈만한 곳을 찾아본자. 오가닉 제주도 언젠가 그렇게 한 번 보았던 곳이었다. 누군가 여행은 그것이 정말 그 곳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났다. 수 백 km 떨어진 곳에서 휴대폰의 액정으로 보고 가고싶다 생각한 곳이 실제 내 눈앞에 나오니 신기한 기분 ㅎㅎㅎ 원목의 분위기로 이름인 오가닉 제주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 오가닉 제주는 오가닉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마침 저녁시간이기도 해서 요거트볼을 주문했다. 요거트와 그래놀라, 청포도와 바나나.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아코제주, 나나이로 - 제주 구좌읍 귀여운 쇼핑 소품샷 여름 문구사를 찾아가보니 옆으로 나란히 소품샵이 두 개 더 있었다. 아코제주와 나나이로. 세 매장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것들이 조금씩 달라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휴일을 잘 피해서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아코제주 아코제주는 도자기 제품들이 많다. 귀여운 컵이나 작은 술병, 술잔, 마그네틱, 엽서, 인센스 홀더 등등. 귀여운 인센스 스틱과 성냥도 구매 소품을 담아도 되고 인센스 홀더를 올려도 좋을 접시들도 있고. 제주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제품들. 마음에 든 귀여운 제품들이 많은 곳. 나나이로 귀여운 캐릭터가 맞이하는 나나이로. 나나이로는 캔들류가 많다. 귀여운 성냥. 비행기에 성냥을 실을 수 있냐 없냐로 고민하다 주인분이랑 이야기도 해봤지만 알 수 없음 ㅎㅎㅎ 인터넷에서 보니 갯수 제한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여름문구사 - 제주 구좌읍 하도리의 멋진 소품샵 백기 해녀의 집에 갔다 다시 버스를 타고 구좌읍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세화, 한잔. 가기 전에 여름 문구사를 거칠 예정이었다. 여름문구사 #여름문구사 #제주소품샵 #제주가볼만한곳 중앙 농약 종묘사라는 간판이 보이면 제대로 온 것이 맞다. 나도 여기가 맞나 살짝 헷갈렸으나 오가는 많은 사람들과 작게 있는 여름문구사 간판에 맞구나 싶어 조심스럽게 미닫이 문을 열어본다. 수박에 귀엽게 그려진 여름문구사의 간판. 원래 간판을 떼지 않는 것이 나름의 멋을 드러낸다. 은파 피아노의 간판을 그대로 달고 영업했단 펠트 커피처럼. 귀여운 제품들에 달려있는 설명도 귀엽고 기분이 좋다. 자신의 생각을 담아 손님들에게 말을 걸어주는 듯한 느낌. 따뜻하고 좋았다. #다가질순없어 이거슨 마치 여름문구사의 많은 물건들 사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백기 해녀의 집,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뷰맛집 송당리에서 하도리로 가는 길.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광치기 해변 정류소에서 잠시 내려 백기 해녀의 집에 가기로 했다. #유채꽃 #광치기해변 #버스여행 #제주버스 광치기 해변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건너편이 펼쳐져 있던 유채꽃밭! (때는 3월 중순) 벚꽃이 피기 일주일 전에 비고 오고 다소 쌀쌀하던 때라 제대로 된 꽃구경은 못하겠다 아쉬워했는데, 길 곳곳에 핀 동백꽃이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유채꽃밭 등등은 여행에서 가장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감탄이 나올 장관이었다. 분주하게 꽃 사진만 백장을 찍어댔다. #성산일출봉 멀리서 성신일출봉이 보인다. 제주 여행을 오면 가끔 오르곤 했었는데 혼자 여행을 온 후로 가 본 적이 없다. 다음에는 동부로 숙소을 잡아 새벽에 올라보고 싶다. 이름그대로 일출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술의 식물원 - 송당리 멋진 술집, 낮술 맛집 술의 식물원 여행의 묘미는 역시 낮술이 아닐까 ㅎㅎㅎ 특히나 낮에 마시는 차가운 화이트 와인 한잔은 큰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송당리에서 만난 술의 식물원은 매우 반갑고 고마운 곳이었다. 동백나무가 한켠에 자리한 가정집 같은 외관. 내부를 들어가 봤을 때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다. 낡은 외관을 그대로 살려둔 것이 멋스럽다. 그런데 요즘은 또 궁금하다. 이 유행은 언제까지 갈까. 잔 와인을 판매하고 있어서 소비뇽 블랑을 주문했다. 식물원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게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이라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곳곳에 소품들도 어울리게 잘 되어 있다. 드디어 나온 말보로 썬 소비뇽 블랑. 빈티지는 나와있지 않았다. 뉴질랜드 와이..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21.
[제주여행] 송당의 아침 - 제주 송당리의 맛있는 빵집 송당의 아침 동글동글한 이름부터 귀엽고 호감인 동네 송당리. 한번 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고요한 동네의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송당리 #제주송당리 버스를 타고 가다 충동적으로 내린 동네 송당리. 이 곳의 송당의 아침에 들르기 위해 내렸다. #송당의아침 #제주빵집 #송당리빵집 귀여운 빵집 송당의 아침. 점심이 된 시간이라 벌써 솔드아웃된 빵들도 있었다. 한쪽은 이미 텅텅 비었다. #브런치 #빵모닝 안쪽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서 빵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품절된 빵 중에 먹고 싶었던 것이 있어서 아쉽지만 두개 주문 #제주카페 #송당카페 #송당리카페 커피도 맛있었어요. 빵이 다 맛있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빵을 먹어봐야겠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송당여행 - 제주도 버스로 가볼만한 곳, 조용한 동네 송당리 차없이 가는 제주 여행. 제주 연동에 있는 호텔에서 성산일출봉, 세화리 쪽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제주도 버스 여행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버스도 잘 골라 탈 수 있었는데, 버스 텀이 길어서 잘 맞추는 것이 관건이었다.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성산일출봉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려는데, 지도에 찍어둔 이 보였다. 버스 노선 중에 잠시 내려 들를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버스를 타고 가다 내려보기로 했다.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송당의 아침. 버스 타고 가면서 넘 좋다 싶었는데 숲이 있는 도로를 가니 주변 구경도 할 수 있고 좋았다. 버스 여행의 장점. #송당리 #버스여행 조용한 동네 송당리. 이 날은 월요일이라 쉬는 곳도 있고 리모델링으로 닫은 곳도 있어서 많이 가지는..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맥파이 탑동점 - 탑동에서 만나는 수제 맥주 성지 맥파이 탑동점 맥파이 브루어리에 간 건 벌써 4-5년 정도 된 것 같다. 여럿이 여행 갔을 때 피자도 먹고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 미친 부엌에 갔다가 디앤디파트먼트 바로 옆에 있어서 맥주나 한잔 더 할 견 들른 맥파이. 역시 가길 잘했다. 맥파이는 2층. 여기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출입구가 있다. 문이 무거우니 힘을 팍 줘서 열 것 ㅋㅋ 일단 봄이니 봄마실을 주문해봅니다. 혼자 왔으니 바 석에 앉았다. 탭들이 넘 멋지게 달려있다. 사람이 적어서 더 그렇지만 맥파이 브루어리보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 귀여운 맥파이 코스터. 맛있다! 프루티한 향기가 있어서 기분이 좋아짐. 그냥 가긴 아쉬워서 한 잔 더 주문. 그리고 체력이 급 떨어져서 서둘러 나왔다. 나오는 길에 선물용 맥주 캔 구매. 다른 건 서울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미친부엌 - 제주 탑동의 맛있는 술집 맛집 미친부엌 앞에서 봤을 때는 작고 조용한 곳인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니 크고 떠들썩한 술집이었던 미친 부엌. 혼자라 바 석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테이블에 앉았다. 저녁 식사 겸해서 가서 음식은 세트로 주문했다. 생맥주를 마시며 기다리는 중. 내가 진짜 사랑하는 새우깡. 민물 새우 튀김을 주는 술집을 나는 사랑한다 ㅋㅋ 모듬회. 숙성회 위주인데 맛이 넘 좋았다. 치킨 카라아게. 카라아게 가루 아니고 찹쌀로 튀긴 치킨. 카라아게라고 해서 카라아게 가루로 튀긴 닭을 상상했는데 식감이 너무 다르다. 그건 좀 아쉽네. 2층도 있다. 사이즈가 꽤나 큰 곳이었음. 세트 음식 마지막으로 나온 크림 짬뽕. 크림 짬뽕 기억이 좋지 않아서 기대가 없었는데 진짜 맛있다.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느끼하면서도 매콤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 시네마 - 제주 추천 갤러리, 제주 공항근처 미술관 제주에도 갤러리가 꽤 있는데 그 중 특히 좋아하는 갤러리는 본태박물관, 유민미술관, 아라리오 그중에서도 탑동시네마. 이번 여행에서는 아라리오 뮤지엄을 다녀왔어서 올려본다.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 아라리오 뮤지엄은 국내 최고의 미술품 컬렉터로 꼽히는 김창일 회장이 제주 원도심에 버려진 건물을 이용해 만든 현대미술 전시관이다. 건물을 최대한 살렸기에 특유의 분위기와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_ 제주에 있는 아라리오 뮤지엄은 탑동시네마, 동문모텔1,2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메인인 곳이 탑동시네마. 하나만 봐야 한다면 단연 탑동시네마이고, 개인적인 추천은 3군데 모두 둘러보라는건데 모두 5개층 정도 되는 방대한 전시공간이라, 오전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보기를 권한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앨리스 앤 트렁크 호텔 - 제주 혼자여행 추천 숙소 부티크 호텔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hotel alice & trunk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주변에 신라 스테이 제주, 글래드 호텔 등이 있다. 버스 정류장과 가까워서 차없는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위치다. 가격대가 10만원 이하라 혼자 묵기에 부담이 없고 좋다. 이 가격대에 이런 퀄리티의 호텔이 있는 건 숙박업소가 많아 경쟁이 센 제주라 허용되는 혜택일거다. 비성수기라 그런가 하고 찾아보니 8월도 10만원 이하임. 로비 분위기 넘 좋다. 대형호텔이나 관광 호텔과는 다른 부티크 호텔만의 분위기 최고. 나는 부티크 호텔이 넘 좋아서 여행 갈 때 일부러 가는데 우리나라는 부티크 호텔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쉽다. 특히 제주에서 부티크 호텔을 찾으려면 쉽지 않은데 앨리스 앤 트렁크가 있어서 ..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부라보 젤라테리아 - 제주 로컬 재료로 만든 젤라또와 소르베를 먹을 수 있는 제주 추천 맛집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2 바로 옆에 위치한 젤라테리아 브라보. 동문모텔 1을 관람 후 지친 마음에 2를 보기 전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브라보, 젤라테리아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2 바로 옆에 위치. 동문모텔 보시는 분들은 1과 2 사이에 드시면 심신 안정겸 좋을 듯 합니다 ㅎㅎㅎ 내부는 크지 않음. 스탠딩 테이블에 두개 있고 한켠에 앉아서 먹을 수 있다. 젤라또와 소르베 종류가 있고. 제주 로컬 재료로 만든다는 독특한 메뉴가 많다.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 고민 끝에 대저짭짤이 토마토, 고수 오렌지 소르베 두가지를 선택. 와 말도 안되게 너무 맛있음. 이쪽에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정말 미친 맛. 왜 서울에 없는거죠 ㅜㅜ 제주 오면 이제 1일 1브라보 해야 한다며. Fresh G..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이자카야 기분 - 제주 공항 근처 최고의 추천 이자카야 내도 음악 상가에서 나와 호텔로 돌아가던 길, 이제 겨우 8시밖에 되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다음날 가려했지만 갑자기 급선회하여 간 곳 이자카야 기분 気分 주변 사람들의 추천이 있어서 가보고 싶던 곳. 논현동에서 하시던 부부가 제주로 내려가 하는 곳이라는데, 지척에 있을 때는 못가고 제주도로 이사하니 찾아가다니. ㅎㅎㅎ 제주에서 버스를 타는 것도 꽤 재미있다. 차간 시간 간격이 좀 길고 막차가 빨리 끊기는 것 말고는 괜찮았다. 다음에 쓸건데 서북부에서 동부를 갈 때 버스를 탄게 정말 좋았다. 돌담 안으로 주막 같은 것이 있어서 들여다 보니 거상 김만덕 객주. 찾아보니 거상 김만덕 객주터를 주막으로 꾸민거라는데 다음에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 추천 술집 이자카야 기분을 찾..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내도음악상가 - 이호테우 해변의 멋진 캐주얼 LP 바, 제주 추천 술집 내도 음악 상가 이호테우 해변가에 위치한 내도 음악 상가. 제주에 가기 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곳이라 혼자가 된 후 바로 가게 되었다. 혼자 남게된 후로는 렌터카 없이 버스 여행이다. 호텔에서 검색해보니 버스 한 번에 이동이 가능했다. (내려서 좀 오래 걷기 했지만 오히려 좋아!)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슬렁슬렁 동네를 구경하며 걸었다. 조용한 제주의 동네를 걸으니 너무 즐거웠다. 멀리서 내도 음악 상가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 건물 2층에 위치. 1층은 해물찜인가 아구찜? 그런 음식을 파는 곳이었던 것 같다. (그 사이 까먹다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잠시 헤맸지만 그냥 2층으로 올라가면 됨 ㅎㅎㅎ ㅎㅎㅎ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인다.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사진에 많이 나오는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앞돈지 -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구이 맛집 앞돈지 제주 가서 갈치조림을 먹지 않으면 서운한 마음이다. 혼자 있을 때 가기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이번 여행은 가족들과 갔다 혼자 더 있다 오는 일정이라 가족들이 있을 때 들러본 앞돈지. 바로 앞에 산지물이나 옆 고집돌우럭 등 유명한 집이 많은데 그에 비해 덜 알려진 것 같다 하는 앞돈지에 가보았다. 우리는 렌터카를 반납하고 간터라 상관없었지만 주차를 봐주시는지 앞에 사람이 나와계심. 처음 가격보고 조금 놀랐다. 내가 알아본 다른 갈치조림 음식점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비싼 수준이다. 근데 음식 먹으면서 납득했다. 맛있음. 바로 밑반찬들은 나왔는데 주문한 음식은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고, 우리 말고 2팀이 비슷한 시간에 들어왔다. 엄청 오래는 아니었지만 꽤 기다림. 그러..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오롯 - 깔끔한 한국식 정식이 나오는 제주도 맛집 제주도 맛집으로 추천, 오롯 한식 위주의 정식이 나오는 집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그러다 만난 오롯.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 간 곳 중에 '다도'라는 식당이 좋았었다. 전복죽을 비롯해서 한식 위주의 정식으로 깔끔하게 나오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서귀포 쪽을 가지 않아서 제주시에서 찾은 곳. 대로변에 위치한 오롯. 주차는 뒷쪽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하면 된다. 내부는 깔끔. 1인 식사 환영이라고 문 앞에 써있는 것도 그렇고 세심한 배려심이 있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하니 나온 먼저 나온 기본 반찬들. 깔끔하고 맛있다. 간도 좋고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미역국도 나오고. 기본찬들이 꽤 있는 편. 주문한 음식 꼬막 비빔밥 \13,000 전복 게우 비빔밥. \13,000 버터에 볶은 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우럭의 숲 - 맛있고 예쁘고 다하는 제주 추천 맛집, 제주 원도심 맛집 우럭 하우스 우럭의 숲 Jeju Wooluck House 이름만 들었을 때는 이렇게 예쁜 집일줄 몰랐다. 횟집까진 아니어도 그냥 평범한 식당일줄 알았는데 이런 아기자기 예쁘고 멋진 곳이라니. 하긴 숲이라는 글자가 들어갔는데 예쁘지 않을리가 없다. 버스를 타고 내려 슬슬 걸어 찾아간 우럭의 숲. 새로 이전했다고 하더니 외관부터 반짝반짝 빛이 난다. 점심 시간이 지나서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것도 너무나 고마웠던 점. 여행 다닐 때 시간대가 좀 늦어지는 편인데 남들과 다르게 다니다보니 브레이트 타임에 걸릴 때가 많이 있다. 깔끔하고 멋진 내부. 인스타로 보던 것보다 훨씬 예쁘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된다 혼자 왔지만 메뉴를 보니 여러명이 와서 먹으면 좋을 곳이다. 일단 놓..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 디앤디 카페, 디앤디 스토어 2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스토어d&department Jeju store 가기 전에는 서울과 별다를게 없지 않을까 기대가 별로 없었는데 올라가보니 제주스러운 제품들이 많았다. 디앤디파트먼트의 상징적인 서울과 같은 제품들도 물론 디피되어 있는데 비중이 제주와 반반 정도인 듯. 제주스러운 물건들이 가득함. 와서 사진 보니 돌하르방과 d 하나 사올걸 싶었다. 엄청 반가웠던 제주 술 코너. 생각보다 제주 생산 술이 많다.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병처럼 그림이 아름다운 성산포 소주. 사와서 마셔봤는데 맛있음. 토닉워터랑 섞어마셔도 좋다. 기대가 있으면서도 없었는데 그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다음에는 d room 에서의 숙박도 노려보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 디앤디 카페, 디앤디 스토어 1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카페d&department Jeju cafe 디앤디파트먼트를 좋아한다. 나가오카 겐메이의 책을 좋아하면서 디앤디파트먼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예전 한남점 근처에 잠시 살았어서 자주 들르곤 했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네. 디앤디파트먼트 제주가 생겼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방문을 했다. 역시나 예상대로 좋았다. 모두가 사진 찍는 곳이 되어버린 ㅋㅋ 어쩌다 사진 맛집. 출입구 옆에 있는 벽. 1층은 카페, 2층은 스토어다. D room 이라고 스테이가 생겼는데 아직 숙박은 못해봄.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지. 브랜딩의 힘이란. 도쿄와 매우 비슷한 모습. 이것만 보면 이게 제주인지 일본인지 모를 수도 있음 ㅋㅋ 하지만 테이블 위를 보면 제주 제품들. 캔맥주, 병음료..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0.
[제주여행] 제주 흑돼지 마씸 - 제주 공항 근처 탑동 흑돼지 맛집 [제주 흑돼지 마씸] 흑돼지를 먹으러 흑돼지 맛집인 숙성도 본점에 들렀다가 대기마저 끝났다는 이야기에 다시 탑동으로 돌아왔다. 로컬 분의 추천이 있었기에 안그래도 가볼까 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방문. 아라리오 뮤지엄 바로 옆에 위치. 건너편으로 올리브영, 미친부엌, ABC 에이팩토리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옆에 있는 엘리펀티 힙도 가보고 싶었는데 리뉴얼 중이라 방문 못했다. 다음에 갈 때 가려고 체크해 둠. 문열고 들어가면 앞에서 초벌구이를 하고 계심. 제주 대부분의 흑돼지 집들은 초벌구이를 해서 주는 곳이 많다.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고, 테이블이 좁게 붙어있지도 않아서 쾌적한 편. 계란찜 추가 비용은 2,000원. 맛있고 싸고 좋다. 만족스러운 집이었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2. 20.
[제주여행] ABC 에이팩토리 베이커리 카페 - 제주 공항 근처 카페 제주여행의 2일차 아침. 비가 내리기도 했고, 어디 나가기도 그래서 빵을 사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 시네마 바로 앞에 위치한 ABC 에이팩토리 베이커리 카페. 미친 부엌과도 가깝다. 들어서니 빵굽는 고소한 냄새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 맛에 아침의 빵집에 가는 것이 즐겁지. 2층으로 카페도 있어서 이용 가능 빵과 어제 롤링 브루잉에서 사온 콜드브루와 함께 먹으니 만족 대만족.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제주여행] 레이지펌프 - 펌프장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애월 카페 레이지 펌프 : 펌프장을 개조한 독특하고 멋진 애월 카페 10년도 전에는 애월을 참 좋아했는데 한참 난개발이라 해야할지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몇 년 안갔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조카가 도넛 먹고 싶대서 랜디스랑 노티드 갔는데 다 품절되서 (그럴 줄이야) 레이지 펌프로 가서 케이크로 달래주었다. 펌프장을 개조한 카페 레이지 펌프. 참 멋있고 친절했던 곳. 제주도에 노키즈존 카페가 많길래 걱정을 했는데 감사하게 아이 마실 따뜻한 우유를 한 컵 주셨다. 감동. 사장님 이미 대박 나셨지만 더욱더 번창하세요. 외관이 넘 예쁨. 취저 근데 주문하는 쪽 분위기는 이렇게 다른 분위기로 힙하고 여기는 3층 벽면의 펌프장의 모습이 남아있다. 여기가 인스타 성지 ㅋㅋ 사실 사진 많이 찍는 곳은 2층. (여기는 3층) 비슷하지만..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12.
[제주여행] 롤링 브루잉 rolling brewing - 제주 공항 근처 카페 갈만한 곳, 동문시장 카페 추천 어디든 카페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롤링 브루잉은 제주도 카페 중에 손꼽히게 좋았던 곳. 부산 나이브브류어스의 제주점으로 에스프레소바다. 요즘 우리나라에 에스프레소바가 많이 생겼는데 제주에서 가볼만한 에스프레소바. 메뉴에 대한 꽤 친절한 설명도 곁들어 있다. 에스프레소 초보도 알아보기 쉬운 메뉴들. 롤링 브루잉의 콜드브루. 마셔본 바로 최고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맛이다. 카페의 귀요미 동문이 1,2층 두개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층만 어린이가 출입할 수 있어서 1층에서. 2층은 분위기가 살짝 다른데 그곳 분위기도 좋았음. 에스프레소 콘파냐와 입가심 물, 콜드브루를 주셔서 함께 마셔보고 결국 샀음.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음.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12.
[제주여행] 금복국수 - 동문시장 고기국수 맛집 제주여행의 첫번째 식사는 동문시장의 금복국수. 동문시장 안에 있고 50년 전통이라고 한다. 시장 안에 있어서 로컬들도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식당을 하는 지인 말로는 멸치국수도 아주 맛있다고 한다. 몇 번 가면 멸치국수도 먹어보고 싶지만, 일단 제주에 왔으니 고기국수를 먹어봐야겠다 싶다. 간판을 보고 건물 안에 들어가면 식당이 나온다. 애매하게 저녁식사 전 시간에 비까지 오는 오후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 멸치국수가 유명하다는데 다음에는 먹어보고 싶다. 비비고는 비빔국수에 고기추가라고 했던 듯.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림.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아이랑 있어서 고춧가루를 안뿌려 주셨는데 나중에 내가 뿌려 먹었다. 돔베고기. 그리 부드럽지는 않고 살짝 뻣뻣한 식감이 있다. 카메라보다 폰 사진이 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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